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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직접 가르치는 ‘달콤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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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일곡청소년문화의집
  • 작성일 26-05-02 15:12
  • 조회수 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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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직접 가르치는 ‘달콤한 나눔

- 청소년카페 매니저 ‘토끼’, 초등학생 대상 ‘마들렌 만들기 교육’ 재능 기부 펼쳐
- 습득한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내 ‘배움의 선순환’ 실천


한국시민기자협회,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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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위치한 청소년카페(당근센터)에서 지난 24일, 청소년 매니저들이 25명의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과 기술을 전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카페 매니저들이 올 한 해 목표로 세운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니저들은 그동안 정기모임을 통해 논의해온 다양한 봉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들이 배운 마들렌 제조 기술을 초등학생 후배들에게 나누기로 결정했다.

이날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성인 강사가 아닌 청소년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교육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매니저들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반죽법부터 굽기 과정까지 상세히 설명하며 활기찬 수업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마들렌을 형, 누나들이 직접 친절하게 가르쳐주니 훨씬 쉽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사로 나선 청소년 매니저 방채현(광주여자상업고)은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기술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보람찬 일인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카페 매니저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카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서비스 수혜자를 넘어, 스스로 기획하고 가르치는 주체로 성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들렌 만들기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청소년 매니저들은 향후에도 보육원 디저트 나눔 등 자신들의 기술을 살린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직접 가르치는 ‘달콤한 나눔